밀양 얼음골 케이블카
5월 황금연휴...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여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이 선택한 곳은 제가 살고 있는 울산이었습니다. 숙소가 울산이지, 부산과 경주 여행을 하기 위한 거점으로 저의 집을 선택하셨죠. 그런데 꼭 부산/경주만 가야 하나요? 울산 인근의 여행지를 물색하던 중 선택한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... 울산에서는 1시간 이내 도착 가능하고,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맑은 공기, 좋은 풍경.. 그리고 산행을 하시기에 불편함 몸으로 산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는 게 케이블카의 장점 아닐까요? 그렇게 찾은 얼음골케이블카의 입구...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다들 먼 곳으로? 해외로? 나가서인지... 10시경 도착한 케이블카 입구는 매우 한산했습니다.^^ 한국에서 가장 높은 표고차를 자랑이라도 하듯 까마득히..
Intrabound Travel
2017. 6. 12. 16:55